위자드소프트 `쥬라기원시전 2' 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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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전문업체인 위자드소프트(대표 심경주)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인 ''쥬라기원시전 2''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쥬라기원시전 2는 4개 종족이 쥬라기섬에서 생존을 위해 패권다툼을 벌이는 내용으로 최근 전국사이버게임체전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만큼 출시전 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위자드소프트는 설명했다.

위자드소프트는 오는 23일 용산가족공원에서 소비자와 업계관계자, 프로게이머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시 기념 시연회를 연다.

또 내달 부터 두달간 베틀탑과 함께 1천500만원의 상금이 걸린 게임리그를 개최할 계획이다.

위자드소프트 관계자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계한 복합 마케팅으로 침체된게임시장을 집중공략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며 "올해 1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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