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상승...WTI 장중 30달러 돌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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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국제 원유가는 장중 한때 30달러를 돌파하는 등 지난주의 상승추세가 이어졌다.

6월물 서부텍사스 중질유(WTI)는 이날 장중 한때 배럴당 30달러에 도달한뒤 결국 7센트 오른 29.98달러에 거래됐다.

6월물 등유 계약가도 갤런당 0.78센트 오른 80.90센트를 기록했다. 6월 인도분무연휘발유의 가격도 3.07센트 오른 109.97센트를 나타냈다.

그러나 6월물 천연가스는 지난주말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채 100만영국열역학단위당 1.78센트 내린 4.113달러에 거래됐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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