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쓰나미 정보' 한국 등 6개국에 제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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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일본 기상청의 한 관리는 25일 "28일부터 한국.중국.인도네시아.파푸아뉴기니.필리핀.러시아 등 서태평양 6개 연안국에 대해 지진해일(쓰나미)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리는 리히터 규모 6.5 이상 지진 발생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하와이에 있는 미 지질조사국 산하 '태평양 지진해일 경보센터'도 환태평양 지역에 지진해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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