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테크 등 3사 17일 코스닥 매매거래 시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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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장비업체인 선양테크와 이노디지털, 바이오랜드 등 3개사의 코스닥신규등록이 15일 승인됐다. 이들 종목은 오는 17일부터 매매거래가 시작된다.

선양테크는 인천에 위치한 반도체 생산용장비 전문제조업체로 작년 매출액 1백55억원을 기록했으며 이중 싱가포르 ASA에 대한 매출비중이 52.7%에 달한다.

또 이노디지털은 전자문서관리 (EDMS) 등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차세대 웹언어인 XML솔루션 시장진출을 계획중이다. 바이오랜드는 국내 화장품 제조사에 천연물질 추출물 등을 납품하는 벤처기업.

김용석기자 <caf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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