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벤처기업에 34억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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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올해 27개 벤처기업에 34억2천400만원의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지역 벤처기업으로 부터 육성자금 융자접수를받은 결과 68개 업체에서 137억6천200만원을 신청, 심의를 거쳐 27개 업체를 선정했다.

지원 금액은 업체당 3억원(시설자금 2억원, 운전자금 1억원) 이내로 연리 3%의변동금리를 적용하며 상환기간은 시설자금 8년, 운전자금 3년이다.

시는 지역의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오는 6월과 9월에도 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대구=연합뉴스) 윤대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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