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GM선별인수 대우자판 강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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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시장이 7일 미 증시의 강세와 선물오름세에 힘입어 연 5일째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날 액면병합을 실시한 대상과 GM의 선별인수방침이 전해진 대우자동차판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42분 현재 거래소시장에서 대상과 대상2우B는 모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대상 우선주도 상한가에 근접한 상태다.

대상 관련주들은 이날 일제히 500원이던 액면을 1천원으로 병합한 바 있다.

한편 GM의 선별인수방침으로 개장초부터 오름세를 보이던 대우자동차판매도 이 시간 현재 지난 주말보다 주가가 7%가량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종목을 제외하면 삼성제약,셰프라인 등 관리종목들이 상한가에 주류를 형성하고 있으며 반면, 구제역테마속에 초강세를 보였던 대림수산 우선주와 두산그룹에 편입된 아이케이는 장전반부터 하한가까지 떨어져 대조를 보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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