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코스닥시장에서는 최근 테마주로 부상한 액면 병합주들이 줄줄이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액면병합(100원→500원)이후 이날 첫 거래에 들어간 네오위즈[42420]는 개장과 함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한가(5만6천500원)까지 치솟았다. 상한가 매수잔량은 78만주가 넘는 등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 최근 액면병합을 실시한 뒤 거래에 들어간 엔터원[35500]도 상한가(4천730원)를 기록했으며 현재 상한가 잔량만 90만주 이상 쌓여있다.
이밖에 아이씨켐[20490]과 삼보정보통신[35400]은 각각 7.02%와 4.89%씩 상승했다.(서울=연합뉴스) 이우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