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회사채 인수 긍정적 검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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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반도체(옛 현대전자) 채권단은 7일 오후 4시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열어 투신권의 6천800억원 회사채 인수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채권단 고위 관계자는 '오후 4시에 채권금융기관 협의회를 열어 투신권의 참여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며 '투신권도 회사채 6천800억원 인수 방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서울보증보험의 6천억원 보증은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채권단은 이날 투신권에 서울보증보험 보증채 6천억원과 무보증채 800억원을 인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그는 '그러나 아직 유동적인 만큼 투신권이 최종결론을 내리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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