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 달콤 과일과 채소 차갑게 드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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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열대야가 반복되는 한여름, 런던올림픽의 열기까지 가중되면서 수면 부족과 피로 누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입맛을 잃기 쉬운 더운 여름철, 영양분을 제대로 섭취하지 않을 경우 만성피로와 질병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런 경우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의 섭취가 필수적이다. 파리바게뜨는 각종 과일에 시원함을 더한 쿨브레드 제품과 다양한 채소로 영양성분을 갖춘 샐러드, 샌드위치 등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파리바게뜨가 여름을 겨냥해 내놓은 쿨브레드 제품들은 싱싱한 제철과일을 사용해 시원하게 즐기면서도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믹스박스

 ‘여름엔 믹스베리’는 화이트, 블루베리, 딸기 세 가지 맛 스폰지 케이크 사이에 딸기무스와 블루베리 화이트 무스가 샌드되어 있다. 새콤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인 블루베리와 비타민 C가 풍부한 딸기를 사용해 여름철 건강까지 책임진다.

 ‘치즈가 부드러운 시간 썸머’는 부드럽고 진한 치즈 맛에 상큼한 열대 과일 망고를 넣어 시원함을 더했다. 시원한 여름을 떠올리는 ‘Cool Summer’ 인장은 ‘보는 즐거움’을 덤으로 느낄 수 있다.

통째로 먹는 딸기·블루베리

 딸기와 블루베리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된 ‘통째로 먹는 딸기, 통째로 먹는 블루베리’는 차갑게 즐기는 미니 냉장롤 제품이다. 달지 않은 카스타드 속 생크림에 과일을 통째로 넣어 싱그러운 제철 과일을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무더운 여름 건강관리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충분한 수분 섭취다. 특히 과일과 채소는 몸 속 건강한 수분을 섭취하는데 탁월하다.

 파리바게뜨는 올 여름 ‘이것이 홈메이드 튜나샐러드’ ‘모짜렐라샐러드’ ‘로스트치킨샐러드’ ‘시저샐러드’ ‘크랜베리치킨샐러드’ 등 총 5가지 샐러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들 제품의 특징은 채소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것이다.

 또한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반반씩 조합한 ‘믹스박스’ 제품은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 한끼 식사로 제격이다. 샌드위치와 샐러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를 고려해 6개월간 사전 테스트를 거친 끝에 탄생했다. 샌드위치와 가장 맛있게 어울리는 샐러드를 조합해 만든 ‘믹스박스’ 3종은 직장인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똑똑하게 즐기는 믹스박스’(디럭스 샌드위치+로스트 치킨 샐러드), ‘피크닉 가고픈 날엔 믹스박스’(에그 샐러드 샌드위치+시저샐러드)’, ‘든든하게 믹스박스’(런치 샌드위치+로스트 치킨 샐러드) 세 가지 종류가 판매되고 있다.

 파리바게뜨의 관계자는 “올해는 유난히 잦은 폭염과 열대야에 런던올림픽까지 겹쳐 특히 건강관리에 신경 쓰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재료로 한 파리바게뜨의 여름 제품들과 함께 소비자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두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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