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전기,1분기 경상이익 30% 증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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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계양전기의 1.4분기 경상이익이 30% 증가했다며 매수를 추천했다.

대신증권은 계양전기가 매출은 293억3천만원으로 6.5% 증가하는데 그친반면 영업이익은 12.8% 줄어든 34억2천만원을 기록했으나 환차익으로 영업외 이익이 급증, 경상이익은 37억9천만원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계양전기는 성장성 부분과 떨어지지않는 원가율이 주가상승의 걸림돌이었으나 현재 중국에 건설중인 전동공구류 공장이 오는 27일 준공되면 인건비 절감을 통해 원가율이 개선될 수 있다고 대신증권은 밝혔다.

또 올 해안에 GM으로의 모터매출비중을 70%로 낮추는 대신 이미 체결한 중국자동차공사와 말레이시아로의 수출계약(35억원정도)을 바탕으로 중국및 동남아진출을 꾀하고 있어 아킬레스건이던 성장성과 원가율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며 매수를 추천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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