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영닷컴'에 '티진요'까지 등장...“티아라 해체” 요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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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다음 아고라 캡처]

티아라 '왕따설'이 불거진 가운데 30일 '화영닷컴'이라는 사이트가 생겨났다. 화영의 계약해지 사건에 대한 진상을 밝히겠다는 네티즌이 개설한 것이다.

화영닷컴은 또 다음 아고라에 “티아라 해체와 연예계 퇴출을 원한다”면서 청원을 냈다. 화영닷컴의 청원에는 현재까지 270여명이 청원에 서명한 상태다.

'티진요(티아라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라는 인터넷 카페도 생겼다. 티아라 소속사 코어컨텐츠미디어에게 진실을 요구한다는 뜻이다.

가수 타블로가 학력을 위조했다고 주장했던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를 연상케한다. 당시 타진요 운영진들은 타블로의 스탠퍼드대 졸업이 위조됐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가 법원에서 실형 선고를 받기도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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