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기아 농구단 울산에 둥지

중앙일보

입력

기아 엔터프라이즈 프로농구단이 연고지를 부산에서 울산으로 바꿨다.

심완구(沈完求)울산시장과 김수중(金守中)기아 엔터프라이즈 프로농구단 구단주는 11일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기아 농구단 연고지 울산이전 협약서 조인식을 가졌다.

팀 명칭은 '울산 기아 엔터프라이즈 프로농구단'으로 바다.

울산시는 기아 농구단에 동천체육관 사용료 10% 인하와 홍보물 사용 허가,동천체육관 시설 개선,구단사무실 제공 등의 행정지원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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