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스타 최현호가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에 출연, 제시카 알바 부부의 한국 방문에 대한 뒷얘기를 들려준다.
최현호는 최근 진행된 '자기야' 사전 녹화에서 "제시카 알바 부부가 한국으로 여행 왔을 때 제시카의 남편 캐시 워렌과 함께 부킹 클럽에 갈 계획을 세웠다"며 "이를 안 제시카와 내 약혼녀 홍레나가 노발대발하며 화를 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제시카가 '남자들끼리 조용한 바에 가는 것이 맞지 왜 클럽에 가서 부킹을 하냐? 클럽에 가서 부킹하는 남자들의 문화를 절대 이해 못 한다'고 항의했다"고 전했다.
최현호-홍레나 커플은 최근 제시카 알바 부부가 한국 방문 시 함께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림픽 영웅 특집'으로 꾸며진 '자기야'는 오는 26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