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장관상에 현대건설

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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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기자] 중앙일보와 중앙일보조인스랜드가 주최하고 국토해양부·대한건설협회 등이 공동 후원한 ‘2012 친환경건설산업대상’에서 현대건설이 국토해양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대산업개발이 종합대상 업체로 선정되는 등 총 16개 업체가 각종 부문에서 수상했다.

‘2012 친환경건설산업대상’은 친환경 건설기술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 제정된 상이다. 국내 건설 관련 업체의 친환경 및 신재생 에너지 기술력과 친환경 기술 개발 현황을 널리 알림으로써 친환경 사업의 성장과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수상작은 건축·건설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국내 친환경 기술 개발과 건설산업에 공헌도가 높은 업체와 작품을 엄격히 평가해 선정했다 시상식은 24일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다.

● 국토해양부 장관상=현대건설
● 종합대상=현대산업개발
● 주거부문
대상=두산건설, 최우수=신안·롯데건설(한강신도시 롯데캐슬), 우수=SK건설·한화건설
● 공공부문
대상=한국서부발전, 최우수=인천광역시종합건설본부·한국남동발전
● 상업건축부문
대상=GS건설
● 일반건축부문
최우수=삼성물산
● 해외건축부문
대상=쌍용건설
● 디벨로퍼부문
우수상=우정유빅스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 조경부문
대상=포스코건설, 최우수=롯데건설(화명 롯데캐슬 카이저)
● 공로상
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조한권 건축진흥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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