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연중 최저로 추락…외국인 순매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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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시장은 3일 국내외 악재로 향후 장세에 대한 비관적 전망이 우세해지면서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수선물 최근월물인 6월물은 이날 오전 9시24분 현재 전날에 비해 1.20포인트(1.87%) 떨어진 63.10을 기록하며 연중 최저치를 또 다시 갈아치웠다.

개인과 증권은 각각 1천132계약과 835계약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들은 2천547계약을 순매수하며 반등을 노리고 있다.

외국인들의 순매수로 시장 베이시스는 콘탱고를 보이며 프로그램 매수를 대거 유발하고 있어 현물시장 폭락을 저지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권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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