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테니스] 톱시드 쿠에르텐 초반 탈락

중앙일보

입력

톱시드 구스타보 쿠에르텐(브라질)이 마스터스시리즈 에릭슨오픈테니스대회에서 탈락했다.

쿠에르텐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강력한포핸드 스트로크를 구사한 토마스 요한손(스웨덴)에게 1-2(3-6 6-4 4-6)로 패했다.

세계랭킹 1위로 지난 해를 마감한 쿠에르텐은 올해 호주오픈에서도 초반 탈락하는 등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편 3번 시드의 앤드리 애거시(미국)는 다비드 프리노실(독일)을 2-0(6-1 6-3)으로 가볍게 누르고 4라운드에 진출했다. (키 비스케인<미 플로리다주>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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