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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시 커피농장…농장 수익금 받고 다양한 체험 즐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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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토지마을은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에 커피농장(조감도)을 분양한다.

전체 4만5980㎥ 규모의 복합형 커피농장에 조성하는 체험농장은 9800㎡규모로 농장체험과 숙박 등이 가능하다. 농장에는 감귤단지, 커피숍, 농산물특판장, 커피·감귤 나무와 묘목을 재배하는 커피유리온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농산물 특판장에서는 농장에서 재배하는 감귤과 커피를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올레길을 방문하는 여행객이 주요 수요자가 될 전망이다.

직접 커피 열매를 볶아 커피를 추출해 마시는 체험이 가능하며 감귤 밭과 초콜릿 체험 등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족이나 친구와 머물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도 들어설 계획이다.

분양상품은 ‘패밀리형’과 ‘VIP형’으로 구분된다. 모두 5년 계약으로 패밀리형(분양대금400만원)은 감귤 밭 16.5㎡를, VIP형(분양대금 650만원)은 감귤밭 33㎡ 또는 대지 16.5㎡를 각각 개인명의로 지분 등기할 수 있다.

농장주가 되면 농장 수확물 판매 등에서 나온 운영수익금을 매년 지급받는다. 회사 측은 연간 예상운영수익금을 15% 정도로 보고 있다.

 5년 계약이 끝나면 환매 또는 계약 연장이 가능하다. 분양 문의 1588-1553.

황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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