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SNC, 싱가포르서 500만달러 외자유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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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업체 ㈜대원SNC(대표 박덕봉)는 21일 싱가포르의 투자회사 크레도캐피털(Credo Capital)사와 유로공모방식을 통해 500만달러 규모의 해외전환사채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원SNC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로 그동안 신규사업으로 추진해오던 위.변조방지장치 및 보안필름, 사진전사기 제조와 특수잉크 제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원SNC는 지난 2월 한국조폐공사와 여권용 보안필름 및 사진전사기의 설계와제조에 대한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한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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