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리인하 임박, 뉴욕 주가 오름세

중앙일보

입력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http://www.federalreserve.gov)가 20일(한국시간 21일 새벽)금리를 인하할 것이 확실시됨에 따라 19일 뉴욕 증시가 강세를 보였다.

이날 나스닥지수는 전날보다 60.27포인트(3.19%) 오른 1, 951.18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도 1백35.70포인트(1.38%) 오른 9, 959.11로 장을 마쳤다.

FRB는 경기 부양을 위해 현재 연 5.5%인 연방기금 금리를 0.5~0.75%포인트 내릴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FRB는 지난 1월 두차례에 걸쳐 금리를 1%포인트 내린 바 있다.

주정완 기자 jwj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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