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모, 해외 파트너 인트라넷 구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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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소프트웨어 회사인 나모인터랙티브(공동대표 김흥준.박흥호)는 나모 제품을 외국에서 판매하는 현지 파트너사들을 연결하는 인트라넷인 `나모 파트너웹'(http://partner.namo.com)을 구축, 운영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나모 파트너웹은 나모 제품을 23개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미국, 일본, 유럽, 동남아 지역의 11개 파트너 회사들이 인터넷으로 연결돼 서로 마케팅 전략, 판매 현황, 시장전망 등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나모 파트너웹은 △파트너 포럼 △기술지원 △ 나라별 케이스스터디 △ 프로모션 △ 리포트 △ 파트너 정보 등의 코너로 구성됐다.

이 회사 최준수 부사장은 '나모 파트너웹은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가 만든 최초의 해외 파트너 인트라넷으로 이를 활용해 효과적이고 공격적인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서울=연합뉴스) 박창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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