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한국인터넷 백서 발간

중앙일보

입력

정보통신부와 한국전산원은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2001 한국인터넷백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인터넷백서의 내용 구성은 이용현황, 인터넷 기술 등 총 8편으로 구성됐으며 본문 이외에도 컬러로 특성화한 화보와 각종 세부자료를 수록한 부록편으로 구성돼 있다.

부분별로는 2000년도 국내 인터넷 이슈와 발전 추세를 보여주는 총론과 다양한 통계를 보여주는 인터넷 이용현황, 우리나라의 인터넷 관련분야의 정책방향, 다양한 인터넷 비즈니스, 인터넷 기반 구조 및 기술, 인터넷 역기능과 대책, 국외 인터넷현황 등이 수록돼 있다.

정통부와 한국전산원은 이번에 발간된 2001 한국인터넷백서를 정부, 공공기관에 무료배포하는 한편 일반인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전국 일반서점에서도 염가(2만원)로 판매하고 한국전산원 홈페이지(http://www.nca.or.kr)를 통해 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영문판 한국인터넷백서 요약본을 오는 5월말께 발간, 국제적으로 우리나라의 인터넷 현황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자료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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