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흥국생명서 임의탈퇴 공시 요청
여자배구 흥국생명이 2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규정 위반’ 등을 이유로 김연경(24)에 대해 임의탈퇴 선수 공시를 요청했다. 흥국생명은 ‘지난 5월 터키 페네르바체와의 임대계약이 종료된 김연경이 원 소속팀을 배제하고 에이전트를 통해 독자적으로 해외구단과 계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임의탈퇴 선수가 되면 선수 자격을 잃어 해외 진출도 할 수 없다.
조시 해밀턴, MLB 올스타 역대 최다 득표
미국프로야구(MLB) 텍사스 레인저스의 외야수 조시 해밀턴(31)이 2일(한국시간) 발표된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투표 결과 1107만3744표를 얻어 역대 최다득표 신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