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폭락으로 유럽 증시도 동반 하락

중앙일보

입력

(프랑크푸르트.런던 AFP=연합뉴스) 미국 뉴욕 증시의 폭락으로 아시아 주요국증시가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낸 데 이어 유럽의 주요 증시도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2일(현지시간) 개장 초부터 나타난 급락세로 심리적 지지선인 6,000선이 무너졌다. DAX 지수는 오전장 현재 전날 종가보다 1.21%가 떨어진 5,973.60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2.36가 하락한 전날의 하락세가 이어지면서전날 종가보다 1.62%가 떨어진 5,157.50포인트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런던 증시의 FTSE 지수는 전날 종가에 비해 0.94%가 내린 5,771.9포인트로 이날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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