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코모 `i모드' 가입자 2천만명 돌파

중앙일보

입력

휴대전화로 인터넷 검색과 e-메일 서비스를 가능하도록 한 일본 NTT 도코모의 `i모드'' 서비스 가입자가 2천만명을 돌파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5일 보도했다.

NTT 도코모는 1999년 2월22일 `i모드''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불과 2년여만에 가입자 2천만명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NTT 도코모의 `i모드'' 서비스는 일본의 휴대폰 사용자의 폭발적인 증가를 가져왔으며, 신세대의 인터넷 사용빈도를 감안할 때 앞으로도 `i모드'' 서비스 가입자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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