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5일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에 대주주명의의 출자전환 동의서를 제출했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27일 채권단이 4억달러의 해외 지급보증을 전제로 출자전환을 요구하자 "대주주의 동의를 받는대로 제출하겠다"고 밝혔었다.
이날 현재 현대건설의 지분은 정주영 전 명예회장이 15.63%를 보유, 최대주주이며 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회장이 6.32%, 현대종합상사가 2.35%를 갖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임선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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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5일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에 대주주명의의 출자전환 동의서를 제출했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27일 채권단이 4억달러의 해외 지급보증을 전제로 출자전환을 요구하자 "대주주의 동의를 받는대로 제출하겠다"고 밝혔었다.
이날 현재 현대건설의 지분은 정주영 전 명예회장이 15.63%를 보유, 최대주주이며 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회장이 6.32%, 현대종합상사가 2.35%를 갖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임선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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