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황] 나흘 만에 오름세 회복

중앙일보

입력

코스닥시장이 나흘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5일 코스닥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2.33포인트(3.24%) 오른 74.32로 마감했다. 장 초반 약세 분위기가 이어지며 지수 70선이 무너지기도 했으나 낙폭이 크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매수세가 유입됐다.

개인들이 열흘째 순매수를 이어가며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을 소화해냈다. 거래량은 3억9천1백88만주, 거래대금은 1억9천3백59억원으로 거래소를 웃돌았다.

다음.새롬기술.한글과컴퓨터 등 인터넷 3인방이 모처럼 상한가까지 오르는 등 인터넷 주가 초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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