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불구, 미분양 주택수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2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월말 현재 미분양 주택수는 5만7천284가구로 전월인 작년 12월(5만8천550가구)에 비해 2.16%(1천266가구) 감소했다.
미분양 주택수는 지난 98년 10만2천701가구에서 99년말 7만872가구로 줄었고 작년 6월 6만2천838가구, 8월 6만1천234가구, 10월 5만8천250가구로 감소세를 보이고있다.
규모별 미분양 주택수는 ▶18-25.7평이 2만5천468가구 ▶25.7평 초과 1만7천650가구 ▶18평 미만 1만4천166가구 등이다. (서울=연합뉴스) 양태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