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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차 재즈계 수퍼밴드의 최고 무대

중앙선데이

입력

지면보기

275호 23면

피아노의 밥 제임스, 베이스의 네이선 이스트, 드럼의 허비 메이슨, 기타의 척 롭. 현재 재즈 신(scene)에서 최고의 플레이어로 이루어진 재즈그룹 포플레이가 13번째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유럽 투어에 앞서 아시아 최초로 한국을 찾는다. 1991년 결성 당시부터 경계를 넘나들며 R&B,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 교류하며 대중과 호흡하는 음악을 만들어 온 ‘재즈계의 수퍼밴드’다. 재즈를 대중에게 가깝게 전달하기 위해 앨범마다 새로운 보컬리스트를 기용하고, 공감하기 쉬운 멜로디와 현대적인 리듬을 선사해 왔다. 지난 10년간 다섯 차례의 내한공연을 치렀지만 이번 공연에서는 좀 더 차별화된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무대와 객석 간의 거리가 최소화된 전문 콘서트홀에서 콘서트 전용음향을 갖추고 관객과 연주자가 가깝게 호흡하며 만들어내는 최고의 무대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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