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폰, 무선인터넷 CRM 솔루션 일본 진출

중앙일보

입력

무선 인터넷 솔루션 개발업체 ㈜티켓폰(대표 정상원)은 19일 일본 인터넷업체 엠스타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무선 인터넷용 CRM(고객관계관리) 솔루션 사업을 일본에서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티켓폰이 개발한 CRM 솔루션 `j-포인트''는 회원으로 가입한 업소의 이벤트 및 경품 정보와 사이버머니 사용 정보를 개인에게 무선 인터넷을 통해 휴대전화로 전송하는 것으로 엠스타의 일본내 4천여 가맹업소를 대상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엠스타는 김진호 전 골드뱅크 대표가 지난해 일본 히카리통신의 자회사인 오비엠과 공동출자해 설립된 업체로 서비스를 개시한 지 3개월만에 4천여개의 업소와 30여만명의 회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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