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3M, 기가비트급 랜카드 출시

중앙일보

입력

한국3M은 최근 기가비트급 이더넷 랜카드인 VOL-N1000SC-SX와 VOL-N2000SC-SX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3M의 자회사인 시스코넥트에서 개발한 이 제품은 950Mbps 대역폭의 처리용량을 자랑하며 윈도 NT 4.0 및 윈도 2000, 노벨의 네트웨어 5.x, 리눅스 6.x, 솔라리스, 유닉스 등 다양한 운영체계를 지원한다.

또 광케이블 네트워크의 과도한 트래픽을 소화할 수 있도록 서버를 지원하고 다중 스위치 연결 기능을 통해 네트워크 장애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한다.

한국3M은 3월 중순께 기가비트 라우팅 스위치를 출시, 기존의 광케이블링 위주의 영업활동에서 토털 네트워크 솔루션업체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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