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터키 축구장 사고로 최소 36명 부상

중앙일보

입력

축구장에 먼저 들어가기 위해 한꺼번에 관중이 몰 리면서 적어도 36명이 다쳤다.

19일(한국시간) 터키의 부르사에서 벌어진 1부리그 부르사스포르-에르주룸스포르간 경기가 열리기에 앞서 팬들은 먼저 입장하기 위해 출입문으로 돌진했는데 이 과정에서 철문이 무너져 부상자가 속출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특히 중상자 3명중 2명의 목숨이 위태로운 것으로 알려졌으며 2만명을 수용하는 부르사경기장은 이날 1개의 출입문만 개방했다. (이스탄불< 터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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