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청람디지탈은 19일 차량용 앰프와 위성방송 수신기의 매출 급증으로 지난해 매출목표를 초과 달성해 25%의 현금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승관 청람디지탈 기획부 차장은 이날 '지난해 매출액은 665억5천만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70.1% 늘어났으며 당기순이익은 46억8천만원으로 40.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말했다.
신 차장은 '이처럼 영업 실적이 호전된 것은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차량용 앰프판매가 꾸준히 늘어났고 디지털 위성방송수신기의 매출이 폭발적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서울=연합뉴스) 권영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