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경제설명회 진념부총리 직접 나서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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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념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19일 기자들과 만나 "3월 말부터 4월까지 해외 경제설명회를 열어 4대 부문 개혁성과와 경제상황을 홍보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부총리 및 산자부.외교통상부.기획예산처 장관 등이 직접 나가 국내 구조조정 현황을 설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 계획에 따르면 陳부총리는 미국 방문 때 워싱턴.뉴욕.보스턴.샌프란시스코 등 4대 도시를 돌며 오닐 미국 재무장관과 한.미 재무장관 회담을 갖고 코리안 소사이어티, 각종 싱크탱크, 실리콘 밸리 관계자 등을 만날 계획이다.

정부는 유럽지역에는 재경부 1급 등 고위 공무원들이 나가 설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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