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U대회] 한국 아이스하키, 예선 탈락

중앙일보

입력

한국 아이스하키가 동계유니버시아드에서 예선탈락했다.

한국은 13일(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자코파네에서 열린 아이스하키 예선A조 경기에서 우승후보 슬로바키아에 2-15로 대패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이로써 한국은 일본과 1무만을 기록했을뿐 폴란드와 캐나다, 슬로바키아에 져 예선 전적 1무3패로 탈락했다.

또 피겨스케이팅 여자 개인에 출전했던 정민주(이화여대)는 13위에 그쳤고 알파인스키 슈퍼대회전에 출전한 강민혁과 김형철(이상 단국대)은 각각 53위와 55위에 머물렀다.

이날 메달을 추가하지 못한 한국은 14일 전략종목인 쇼트트랙에 출전, 첫 금메달을 노린다.(서울=연합뉴스) 이정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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