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대표 김홍기)는 IT 포털사이트인 `SDS 플라자''(http://www.sdsplaza.com)를 B2B(기업간 전자상거래) 허브 사이트로 육성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SDS는 이를 위해 전자상거래, 컨설팅, 정보서비스, 보안, IT교육 등 12개 사이트를 전문사이트로 확대, 개편하고 이를 통합해 원스톱 e-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SDS플라자는 `컴퓨터 주변기기'', `전산 소모품'', `소프트웨어'', `정보기기 렌털'', `유지보수 서비스'', `IT 프로젝트 관리'', `온라인컨설팅'', `기업의 정보시스템 건강도 체크'', `IT분야의 최신 정보 제공'', `공인인증 서비스'', `원격교육 서비스'' 등의 사이트로 구성된다.
이들 사이트에는 구매결제시스템, 자동견적시스템, 예산관리 프로세스 등이 구축돼 구매, 견적, 결재 과정이 온라인으로 처리되고 인터넷 메신저 및 화상상담 기능도 갖추고 있다.
삼성SDS플라자는 사업 첫해인 지난해 35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해외매출 20억원을 포함한 7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