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단신] 천안시, 사회적기업 자립 기반 마련 천안시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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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사회적기업 자립 기반 마련

천안시가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자립기반 구축에 나선다. 시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충남도가 주관한 ‘2012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공모에 선정돼 5000만원을 지원 받는다. 소셜미디어 홍보기반을 구축하고 교육을 통해 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천안시에는 ㈔한숲복지재단 하늘나무노인복지사업단 등 4개의 사회적기업과 ㈜즐거운밥상 등 13개의 예비 사회적기업, 2개의 마을기업이 있다.

◆아산시, 새송이 버섯 미국 수출길 열어

아산시 새송이 버섯이 미국에 수출된다. 시는 지난해 12월 미국 동부지역 에이치마트그룹(H-MART GROUP)과 유통 상호협력 체결, 배 수출을 연간 800톤으로 확대하기로 한데 이어 새송이 버섯 수출 길을 열게 됐다. 매달 대형 컨테이너 2대분(미화 3만5000 달러), 연말까지 총 28만 달러 규모다. 수출대행인 ㈜리스마케팅(농협중앙회 수출 상담업체)과 함께 시장개척에 나선 결과다.

◆한국기술교육대 고교생 과학캠프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11~12일 천안 1캠퍼스(병천)에서 전국 200명의 고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기술교육대학교 2012 고교생 과학캠프’를 개최한다. 지난해 5월과 10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한기대 고교생 과학캠프는 다양한 실습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잠재적인 공학인재를 발굴하고 학생들에게는 적성과 진로에 맞는 학과를 선택하도록 안목을 넓혀주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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