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NTT 1백만주 매각 계획

중앙일보

입력

일본 정부가 NTT 주식 1백만주를 매각할 방침이라고 AP통신이 1일 니혼게이자이 (日本經濟) 신문을 인용,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 신문은 일본 대장성 (大藏省) 관계자를 통해 정부가 조만간 시장 여건이 좋을 때 매각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했으나 일본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NTT 1백만주는 7천3백억엔 가량에 상당하며, 일본 정부는 약 2백10만주의 NTT 주식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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