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여자탤런트…'삼진아웃제' 영장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서울 강남경찰서는 29일 음주 운전으로 세 차례나 경찰에 적발된 모 방송국 공채 탤런트 黃모(26.여)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黃씨는 이날 오전 1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K오피스텔 앞길에서 혈중 알콜농도 0.121% 상태로 자신의 그랜저 승용차를 몰고 가다 단속 중인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은 "黃씨가 이전에도 두 번이나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이번에는 '삼진아웃제' 를 적용, 구속영장 신청을 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