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이 새로운 한해의 기대감을 뒤로한 채 하락세로 출발했다.
2001년 첫 거래일인 2일 코스닥시장은 폭락세로 한해를 마감한 미국 나스닥시장의 영향으로 급락세로 출발하며 작년말의 하락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개장과 동시에 4%가 넘는 급락세로 출발 지수는 한때 50선마저 위협받기도 했으나 이후 낙폭을 다소 회복, 오전 10시5분 현재 지난해 폐장일 종가보다 1.50포인트 떨어진 51.08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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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새로운 한해의 기대감을 뒤로한 채 하락세로 출발했다.
2001년 첫 거래일인 2일 코스닥시장은 폭락세로 한해를 마감한 미국 나스닥시장의 영향으로 급락세로 출발하며 작년말의 하락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개장과 동시에 4%가 넘는 급락세로 출발 지수는 한때 50선마저 위협받기도 했으나 이후 낙폭을 다소 회복, 오전 10시5분 현재 지난해 폐장일 종가보다 1.50포인트 떨어진 51.08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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