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2004년 실종 미 유학생 납북 가능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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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북한에 납치된 일본인 피해자 가족들이 2004년 중국에서 실종된 미국인 유학생 데이비드 스네돈이 2004년 탈북자 지원 활동을 펴다 북한 국가안전보위부에 납치됐을 가능성이 크다는 정보를 미 정부에 제공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9일 보도했다. 이들은 8일(현지시간) 토머스 나이즈 미국 국무부 부(副)장관 등을 면담했다. 스네돈은 실종 당시 24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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