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경남대, 사이버통일교육 과정 개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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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경협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하나로통신㈜(사장 신윤식)은 경남대학교(총장 이순복) 극동문제연구소와 공동으로 자사 홈페이지(http://campus.hanaro.com)에 `사이버 통일교육 연수과정''을 개설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나로통신은 이날부터 경상남도 교육청 산하 초.중등학교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통일교육을 시작, 연중 상시적으로 초.중등학교 교사에게 통일교육 자격연수 및 직무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 과정은 경남대가 지난 2일 교육부로부터 `통일교육 분야 교사 자격연수 및 직무연수 원격교육 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초.중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개설한 통일전문 연수과정으로 이를 수료한 교사들은 교육공무원 승진규정상 직무연수성적을 인정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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