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 대도시에 대용량 광전송시스템 구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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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사장 이계철.李啓徹)은 고속인터넷의 급속한 수요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인터넷 병목현상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 서울, 부산, 광주, 대구, 인천지역의 시내구간에 60Gbps급 대용량광전송시스템을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한통은 이번에 구축된 대용량 광전송시스템을 자사의 초고속정보통신망과 차세대 이동통신(IMT-2000) 및 월드컵용 방송.통신회선 등의 기간망 시설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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