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경의 ‘생각 Thi nki ng’(2011), oil on the canvas, 100x80㎝
회화작가 유현경(28)은 모델을 그리지만 모델을 그리지 않는다. 모델의 얼굴보다 모델이 앉아 있는 분위기와 그의 몸짓, 그가 풍기는 냄새,
그의 생각 너머로 시선을 넓힌다. 작가가 바라보는, 작가가 느끼는 것들은 빠르게 화폭에 옮겨지고, 그것은 고스란히 자화상의 일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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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작가 유현경(28)은 모델을 그리지만 모델을 그리지 않는다. 모델의 얼굴보다 모델이 앉아 있는 분위기와 그의 몸짓, 그가 풍기는 냄새,
그의 생각 너머로 시선을 넓힌다. 작가가 바라보는, 작가가 느끼는 것들은 빠르게 화폭에 옮겨지고, 그것은 고스란히 자화상의 일부가 된다.
Posted by 더 하이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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