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케빈 컨 내한공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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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가을동화'에서 남녀 주인공들의 애틋한 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리턴 투 러브'를 연주한 미국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케빈컨의 콘서트. 첫번째 한국공연이다.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따뜻한 음색을 특징으로 하는 그의 연주는 듣는 이들을 한 없이 평안하게 한다. 콘서트에는 '가을동화' 주인공 원빈씨와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시각장애인 학생들도 함께 할 예정이다.

'리턴 투 러브' '투 슬립 온 앤젤스 윙' '인 마이 라이프' 등을 연주한다. 9일 저녁 7시·10일 오후 6시.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 센터. 02-02199-9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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