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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권할게요" 11세 손예림, 슈스케4에 다시 도전장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CJ E&M]

지난해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에 출연했던 손예림이 새로운 시즌에 다시 한번 도전한다.

7일 손예림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여러분! 제가 '슈스케4' 1차에 지원을 했답니다. 붙을까요 떨어질까요? 참고로 제가 부른 노래는 알리 언니의 '상처'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손예림은 지난해 10살의 어린 나이로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해 상위권에 오른 화제의 인물이다. 하지만 "나보다 실력이 좋은 언니, 오빠들이 많아서 잘 해낼 자신이 없다. 나는 아직 어리기 때문에 경쟁보다는 음악 공부를 해야할 것 같다"며 기권을 해 많은 이들을 아쉽게 했다.

이번에 다시 도전장을 내민 손예림의 용기에 네티즌들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작년에 기권해서 너무 속상했는데 다시 볼 수 있다니 기쁘다" "지난 시즌의 그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길 바란다" "이번엔 절대 기권하지 말라. 꼭 응원하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예림은 유명 프로듀서이자 기타리스트인 손무현의 조카임이 뒤늦게 밝혀져 눈길을 끈 바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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