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에 백화점·대형마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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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건설은 부산시 부산진구 범천동에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의 결합상품인 한라비발디 STUDIO 422(조감도)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5층 422가구(실)로 도시형생활주택 전용면적 18∼23㎡형 150가구와 오피스텔 26∼29㎡ 272실이다.

 부산지하철 1호선 범내골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고, KTX 부산역은 차량으로 15분 정도 거리다. 황령산터널이 인접해 있고 동서고가로·범일로·중앙대로 등 도로가 있어 부산 전지역으로 교통이 편리하다.

 소형주거시설의 수요가 많은 서면의 배후입지에 자리잡아 임대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전포·범천동 인근은 금융업종 종사자들이 많아 소형주거시설의 이용도가 높고 부전동 일대의 메디컬센터·백화점·학원가 등의 수요도 흡수할 수 있다.

 또한 각종 쇼핑시설과 문화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현대백화점 부산점은 물론 재래시장인 자유시장이 가깝고 이마트(문현점), 홈플러스(밀리오레점) 등 대형마트도 있다.

 행복한병원·범천동우체국 등 병원·관공서 등이 반경 1km안에 모여 있으며 CGV·밀리오레·시립도서관 등 문화시설도 많다. 만리산체육공원도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안에 옥상정원도 조성된다.

 한라건설 분양관계자는 “서면지역 내 메디컬센터·학원가·쇼핑시설 등 풍부한 임대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2014년 완공예정인 문현금융단지가 조성되면 대규모 수요가 창출돼 미래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입주는 2013년 9월 예정이다. 한편 한라건설은 지난해 도시형생활주택 및 소형오피스텔에 적용할 브랜드 ‘한라비발디 STUDIO’를 도입해 소형주택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지난해 8월 분양한 강남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193은 최고 35.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문의 051-805-0422.

권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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