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식서스의 신인 가드 스피디 클랙스턴이 부상부위 수술로 프로 무대에서 뛰어보지도 못하고 시즌을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구단은 지난 주말 클랙스턴이 유타 재즈와의 시범경기에서 가로채기를 시도하다 무릎을 크게 다친뒤 수술받아 올 시즌 코트에 나설 수 없게 됐다고 28일(한국시간) 밝혔다.
지난 6월 NBA 신인드래프트에서 20순위로 지명된 클랙스턴은 앨런 아이버슨과 함께 필라델피아의 가드진을 이룰 재목으로 기대됐었다. (필라델피아<미 펜실배니아주> AFP=연합뉴스)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