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엿보기]리니지 에피소드 VII '용의 계곡' -2

중앙일보

입력

하피
lv 24. 여성의 상체와 날개를 가진 몬스터. 자신이 위급해지면 날아올라 도망간다.

코카트리스
lv 32. 닭의 머리 모양을 한 도마뱀. 석화광선으로 상대방의 움직임을 봉쇄한 후 공격한다.

드레이크
lv 40. 작고 힘없게 퇴화한 용. 하지만 여전히 혼자상대 하기엔 벅찰 정도로 강력하다.

트롤
lv 26. 뛰어난 재생력을 가진 괴물. 죽은 줄 알고 방심하고 있으면 금새 회복되어 상대를 공격한다.

무리안
lv 27. 거대한 거미괴물. 두터운 껍질을 갖고 있어 생각외로 죽이기 힘들다.

흑장로
lv 35. 용의 명령에 따라 용의 계곡을 지키고 있는 마법사. 용아병 부대를 데리고 출현한다.

에틴
lv 33. 두개의 머리를 가진 거인. 가끔 머리 둘이 서로 의견이 맞지 않아 싸울 때가 있다.

서큐버스
lv 38. 인간의 정기를 빨아먹고 사는 몽마. 순간이동과 강력한 마법을 구사하는 까다로운 적이다.

최강검 드래곤 슬레이어

드래곤 슬레이어는 현존 리니지 최강의 검이다. 용의 계곡 지하 동굴 최하층으로 내려가는 입구에 유령 기사 ''크레이''가 낮에서 밤으로 바뀌는 시간 10분동안 출현을 하게 된다. 크레이에게 말을 걸면 크레이는 자신을 대신하여 지룡 안사락스를 죽여줄 사람을 찾는 다고 하며, 자신이 내린 시련을 통과하는 자에게 ''드래곤 슬레이어''를 선사하겠다고 한다. 시련의 열쇠가 되는 아이템인 드레이크의 발톱, 오크투사의 목걸이, 바실리스크의 뿔,네크로맨서의 수정구 네가지 아이템을 갖고 있는 사람만이 시련을 받을 수가 있으며, ''시험을 받는다''를 선택한 자는 크레이의 마법에 의해 시련의 방으로 텔레포트 하게 된다.

시련의 방은 4개의 마법진으로 구분되어 있고 각각의 마법진에서는 몬스터의 환영이 끊임없이 출현하여 플레이어들을 공격한다. 플레이어들은 자신이 사냥한 몬스터들의 경험치 총합만큼의 점수를 갖게 되며, 그 점수를 통해 시련을 끝마친 후의 상품이 결정되게 된다. 단, 시련의 방에서 나오는 모든 몬스터들은 환영이기 때문에 경험치만을 줄 뿐 아이템을 주지 않는다. 시련의 방 가운데에 있는 흰색의 마법진은 텔레포트 마법진으로 그것을 밟는 순간 시련의 방을 빠져나와 크레이의 유령이 있던 장소로 돌아오게 된다. 마법진을 밟아서 빠져나오던가 시련의 방 내에서의 제한시간을 초과하여 빠져 나오거나 리스타트를 하는 등의 모든 행동은 ''크레이의 시련''을 종료시킨다. 그리고 시련을 받는 동안 플레이어가 죽게되면 시련에 대한 아무런 보상도 주어지지 않고 마을에서 리스타트 되기 때문에 얻는 것보다 잃는 게 더 많게 될 수 있으니, 헛되이 죽지 않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시련을 끝마친 플레이어에게는 각각의 점수에 따라 보상이 주어지게 됩니다. 역대 최고의 점수를 받는 사람에게는 ''드래곤 슬레이어''가 주어지며, 그 사람은 명예의 전당 비석에 이름이 새겨지게 됩니다. 단, 역대 최고의 점수를 받아도 일정 점수 이상을 획득하지 못한 자에게는 아무런 보상도 주어지지 않으니 이점을 명심하십시오.

정재욱
자료제공 :PCbee(http://www.pcbee.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