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 오디오,비디오수준 낮다

중앙일보

입력

웹사이트의 비디오 화질이 아직은 수준에 미치지 못한것으로 확인됐다고 로이터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이는 인터넷기능 전문조사회사인 키노트 시스템스가 자체개발한 오디오와 비디오의 품질을 측정방법으로 20개 주요 웹사이트의 오디오와 비디오 품질을 조사한 결과 밝혔졌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들 웹사이트의 평균 점수는 10점 만점에 1.87점이었다.
10점은 DVD에 버금가는 방송 화질을 의미한다.

이 조사에서 최고의 방송업체는 10점 만점에서 3.46점을 획득한 MTV 인터렉티브였다.

이어 오디오 인터넷업체 반스앤노블닷컴이 차지했고 필라델피아의 라디오방송업체 WUSL-FM 99와 경제오디오업체인 CNBC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리얼네트웍스는 인터넷사용자들이 CD와 맘먹는 고품질의 음악을 초당 64 킬로비트 (kbps) 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플레이어를 24일 공개했다.

현재 대부분의 모뎀의 전송과 수신의 최고속도는 56 kbps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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