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최신형 SUV 모델인 M클래스를 국내에 시판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M클래스는 스포츠카와 패밀리카, 오프로드 차량 개념을 조화시킨 미래형 SUV 4륜 구동 모델로 라디에이터 그릴 등 차량 전면부를 벤츠의 전통적인 감각에 스포티한 이미지를 혼합시킨 점이 특징이다.
국내에 판매되는 차량은 3천200㏄ `ML 320' 모델로 현재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에 사용되는 V6, 3 밸브 엔진이 탑재됐다.
국내 판매가는 7천990만원(부가가치세 포함).(서울=연합뉴스) 노효동기자